맥케이슨, 임재영 전무·방미애 CD 합류
스포츠
‘맥케이슨(MCKAYSON)’ |
상위 1% 위한 럭셔리 골프웨어 제안
주요 백화점 및 A급 프로숍 주력 유통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맥케이슨(대표 정성훈)이 골프웨어 ‘맥케이슨(MCKAYSON)’의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한다.
맥케이슨은 2017년 런칭된 브랜드로 스코틀랜드 감성의 DNA를 기반으로 클래식한 골프웨어를 제안하고 있다. 지난해 골프장 스코어관리 등의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스코어(대표 정성훈)가 인수하면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재정비를 시도하고 있다.
상품은 최고급 수입 원부자재를 사용해 상위 1%를 위한 품질 높은 럭셔리 골프웨어를 제안한다. 디자인은 클래식한 필드웨어를 중심으로 일생생활에서의 활용을 위한 베이직 라인과 젊은 층을 겨냥한 컨템포러리 라인으로 나눠 다양한 룩을 제안한다.
프리미엄 전략에 맞춰 유통도 주요 백화점과 프로 숍 위주로 공략한다.
2월 초 도곡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데 이어 롯데 잠실·광복·노원, AK 분당 등 이번 시즌에만 8개 백화점 점포에 입점한다. 상반기 총 13개점의 단독 매장을 확보했다.
가두상권은 골프웨어 상권 중에서도 핵심 상권만 선별해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또 웰링턴CC 등 A급 프로 숍에서도 선보인다. 프로 숍에서는 클래식과 컨템포러리 라인 중 최상급 디자인만 선별해 구성하고 있다.
이 회사 이태화 상무는 “골프웨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이에 ‘맥케이슨’은 지속적인 상품의 품질과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표적인 프리미엄 골프웨어로 재포지셔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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