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키즈, 23 FW시즌 컬렉션 선 공개
유아동복
LF와 라이선스 계약
올 추동 시즌 런칭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닥스(DAKS)’의 국내 마스터권 사인 LF(대표 오규식)가 최근 서도산업과 스카프, 머플러 부문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스카프, 머플러, 타이 부문의 기존 전개사인 발렌타인과는 지난해 계약을 종료했다.
서도산업은 올 추동부터 ‘닥스’ 스카프, 머플러를 백화점 위주로 전개한다. 연내 69개 점(시즌 및 편집 매장)에 입점하고, 이 중 35개 점은 자사 편집 매장에 구성된다. 편집숍은 현재 롯데 ‘ZAPAZ’, 현대와 신세계는 ‘HUG & S'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이다.
서도산업은 1953년 대구에서 출발, 연 매출 400억 원 규모의 섬유 잡화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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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