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뉴 트레킹화 ‘하이플로우’ 시리즈 출시
스포츠
네파의 C-TR 3.0 라인 화보컷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이선효)가 뉴 엔트리족, MZ세대를 위해 새로운 유틸리티 아웃도어 라인 'C-TR 3.0'을 런칭했다.
21년 SS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C-TR 3.0은 씨티트레커와 스타일, 영, 퍼포먼스 세 가지를 뜻하는 3을 합성한 약자로, 자연과 도심 어디에서나 트레킹과 일상을 즐기고 싶은 씨티트레커를 위해 최상의 퍼포먼스와 자유로움을 추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네파는 이번 신규 라인 런칭에 앞서 지난 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일기획, 엠브레인과 함께 소셜 버즈 빅데이터 분석 및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야외에서 액티비티를 즐기고 탁 트인 밖을 선호하는 ‘아웃도어’ 입문자가 늘었고, 특히 2534 여성 중 46.7%는 최근 3개월 내 아웃도어 활동에 입문했다고 분석됐다. 이 외에도 가장 도드라지는 것은 아웃도어의 개념이 휴식, 운동, 나들이로 확장되며 일상 속 하나로 녹아들었다는 것.
네파는 이러한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젊은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라인 앰버서더를 라이징 스타 고민시로 선정했다. 또한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엔트리족들의 성향과 소비 패턴을 고려해 라이브방송,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전개할 계획이다.
C-TR 3.0 라인은 트렌디한 뉴트럴 톤을 베이스로한 컬러웨이가 포인트이다. 패커블 기능을 가진 제품도 여럿 출시되어 외출시 가방 속에도 쏙 넣었다가 필요할 때 언제든 꺼낼 수 있다. 루즈핏, 여성스러운 핏 등 변형 핏을 선보여 기존 보기 힘들었던 실루엣을 제공하고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리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한 제품들도 함께 출시됐다.
제품은 아노락, 조거팬츠, 심실링 구조의 레인코트를 시작으로 방수/방풍재킷, 트랙수트, 티셔츠, 팬츠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더불어 라인업에 맞춰 간결해진 로고를 완성했다. 스타일링 아이템으로도 많이 활용하는 카라비너와 힙색과 같은 아이템들도 출시됐다.
이번 라인 런칭을 기념하여 15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목에 걸 수 있는 미니백, 린이백을 선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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