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코’ 대형매장 확대
남성복
‘에스티코’ 모델 주우재 |
대리점, 아울렛 중심
20개 신규 매장 오픈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에스티오(대표 김흥수)의 남성복 ‘에스티코’가 올해 공격적인 영업을 펼친다.
이 회사는 전국에 17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비효율 점포 18개 점은 철수, 대리점과 아울렛 20개 점을 신규 오픈한다.
집중 공략하는 곳은 나들목과 지방 거점 상권. 전국 매출 상위 1~3위 매장(김포 장기점, 수유점, 동성로점)이 나들목과 지방 거점에 위치, 점당 평균 매출 대비 3배 더 높기 때문.
상반기 확정된 곳은 총 10곳 이상이다. 이마트 은평점, 이마트 동탄점, NC 평촌점, NC 청주점, 대전판암점, 인덕원점, 하단아트몰링점, 당진점, 덕소삼패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하남, 영천(150평), 제천(300평)에 매장을 오픈한다.
하반기는 부산경남권을 중심으로 공격적으로 확대한다. 지난달 부산에 출점한 하단아트몰링점(150평)의 실적이 좋기 때문(예상 매출 연 10억 원대). 이 회사 영업부 이재덕 부장은 “부산경남권이 전체 유통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로, 올해는 두 배까지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자사 브랜드와의 복합구성도 강화한다. 전 매장이 포멀웨어 ‘에스티코(70%)’와 캐주얼 ‘디엠스(30%)’로 구성돼 있는데, 캐주얼한 ‘디엠스’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 에이지를 폭 넓게 가져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1·2·3월 매출은 전년 대비 20% 신장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해 대비 30%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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