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씨월드, 질적 성장 집중
여성복
사진제공=이엔씨(EnC)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 영캐릭터 캐주얼 ‘이엔씨(EnC)’를 전개 중인 이앤씨월드(대표 우상배)가 MZ세대 공략을 위한 패션 패턴 데이터 구축을 완료했다.
MZ세가 원하는 디자인 상품으로 즉시 연계하는 패턴 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해 35년간 축적된 9천여 개 패션 패턴의 데이터화를 완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니즈와 유행에 맞게 재해석, 독특하고 감각적인 상품을 시장에 민첩하게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시대별 고객 체형을 분석,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턴을 찾기 위해 R&D에 집중한 결과 까다로운 재킷, 코트 역량이 커진 만큼, 해당 아이템을 중심으로 활성화한다.
우상배 대표는 “시장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찾는 소비자 요구에 직설적으로 반영된 스타일을 적기 공급하려면 대규모 패션 데이터 뱅크는 필수 요소”라며, “패턴 경쟁력을 바탕으로 되살아난 패션소비를 더욱 진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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