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23일 오전 10시 30분 동영상 라이브
한승경 대표, PLM 선택의 기준 제시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패션 디지털 솔루션 전문 센트릭소프트웨어가 오는 23일(수) 오전 10시 30분, 올해 두 번째 웹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는 한승경 센트릭소프트웨어 한국 총괄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PLM 파트너 선택을 위한 최고의 팁’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세미나는 줌(zoom)을 이용한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자들은 세미나 당일 이메일과 모바일로 전송되는 링크를 클릭해 시청할 수 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패션 PLM(제품 수명 주기 관리)을 전문으로 센트릭소프트웨어는 작년 한 해 미주와 유럽은 물론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센트릭의 PLM을 도입한 패션 기업이 70곳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국내 패션 업계 역시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식이 크게 고조되면서, 솔루션 도입에 나서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 5월 아이아이컴바인드(대표 김한국)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가 센트릭의 PLM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 계약을 맺었고, 최근에는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 ‘MLB’ 등의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가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패션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에서 핵심 기술이라 할 수 있는 PLM 분야의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되는 분위기다.
패션 PLM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센트릭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PLM 도입의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파트너 선택에서 막연함을 느끼는 대부분 기업들에게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다.
우선적인 고려대상이 무엇인지, 어떤 조건의 개발이 필요한지 등 사전 정보와 지식이 충분하지 않아 망설여 온 기업들에게 확실한 모멘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승경 대표는 “올바른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 파트너를 찾는 것은 오늘날 브랜드와 리테일 업체의 가장 중요한 결정 중 하나다. PLM은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단축과 혁신을 촉진하고 협업을 개선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필연성에 대한 인식은 이제 충분하지만, 시장에 나와 있는 수많은 PLM 공급업체 중, 자신들에게 적합한 파트너를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깊다”고 이번 세미나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웨비나에서는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진화하는 PLM 파트너를 찾는 방법과 사용자가 PLM을 통해 추구해야 하는 목표, 각 기업의 IT 및 비즈니스 리더들이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요소 등에 대한 혜안을 제안한다.
이날 공개되는 팁은 일반 사용자와 비즈니스 리더로 나뉘어 제시된다.
<센트릭소프트웨어는>
센트릭소프트웨어는 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패션, 리테일 분야 유명 브랜드들에 디지털 전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센트릭 ‘VIP(Visual Innovation Platform)’는 일반적인 PC 환경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등 태블릿을 포함한 모든 모바일 기기를 위한 완벽히 디지털화된 비주얼 보드 컬렉션이다.
의사 결정을 혁신하고 실행을 자동화하여 시장 출시 시간과 트렌드 간의 거리를 없애준다. 센트릭의 대표적인 PLM 플랫폼인 ‘센트릭 8’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적합한 엔터프라이즈급 상품 기획, 제품 개발, 소싱, 품질과 컬렉션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센트릭 SMB 패키지는 중소기업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로 PLM의 범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웨비나 등록 - https://www2.centricsoftware.com/l/35842/2021-06-07/w88t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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