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전문 기업, 빈익빈부익부 심화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NBA ‘챔피언십 라인’ |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챔피언십 라인’을 독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NBA 챔피언십 라인은 미국 프로농구 NBA 챔피언십 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한 팀의 로고와 컬러를 감각적이게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누구나 손쉽게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오버핏 반팔티 4종과 반바지 1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NBA 챔피언십 라인은 오늘(14일) 공개된 ‘느바 댄스 챌린지’ 속 인플루언서들이 착용해 ‘힙’하고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티셔츠는 베이직하면서도 빈티지한 컬러 표현을 살리고 레터, 서클 등의 아트 워크를 포인트로 넣어 NBA만의 스포티하고 개성 넘치는 매력을 어필한다.
또 NBA 챔피언십 3연속 우승팀인 LA 레이커스, 보스턴 셀틱스, 시카고 불스의 팀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을 활용해 스포츠 팬들은 물론, 2030세대의 소비심리를 저격했다. 같은 라인의 챔피언십 반바지는 폭넓은 사이즈 구성으로 선택에 따라 기본핏부터 루즈핏까지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NBA는 스포티한 기본 의류부터 유니크한 액세서리까지 1020세대를 공략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국내 인기에 힘입어 2014년 중국 시장에 진출해 해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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