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패션 브랜드 ‘포플(Forple)’ 22FW 컬렉션 출시
정부·단체
출처=포플 |
30일부터 CJ온스타일,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판매 진행
박윤수, 이청청 디자이너 참여해 여성복 컬렉션 출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패션 봉제 공동 브랜드 ‘포플(FORPLE)’의 국내외 영업을 본격화 한다.
지난해 런칭 된 ‘포플’은 2,500여개의 중랑구 소재 봉제 업체와 패션 디자이너가 함께하는 브랜드다. 콘텐츠, 마케팅, 유통 등 브랜드 사업에 전반에 대해서는 구청이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두 차례에 거쳐 컬렉션을 출시, 지난해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를 통해 마켓 테스트를 거쳤다.
이번 3차 컬렉션은 ‘빅팍(BIG PARK)’의 박윤수 디자이너가 참여해 여성복 상품을 출시했다. ‘리조트 캡슐(RESORT CAPSULE)’을 테마로 기획, 출시 아이템은 원피스, 티셔츠, 블라우스 등 총 6가지 스타일이다.
판매는 7월 30일 CJ온스타일 패션 편집숍 ‘셀렙샵’에, 오는 8월 13일 네이버 엔쇼핑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
향후 구청은 중국, 대만, 유럽 등 20여 개국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수주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4차는 ‘라이(LIE)’ 이청청 디자이너와 5차는 하이엔드 캐주얼 디자이너와 협업, CJ온스타일 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또 시리즈별 영상, 애드버토리얼, 라이브커머스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포플’을 통해 패션봉제 기술을 알리고, 지속적인 일감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향후 패션 봉제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처=포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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