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중견사, 자사몰 육성 속도 낸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사진=시프트G |
유통 확장, 협업 집중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이준서)의 남성복 ‘시프트 G’가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작년 런칭한 ‘시프트 G’는 워크웨어 컨셉의 브랜드로 30~40대 남성이 주 타깃이다. 올해는 워크웨어 트렌드에 힘입어 유통 확장, 협업 등에 집중하며 인지도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유통은 백화점, 자사몰 SSF샵을 중심으로 전개 중이다.
백화점은 MZ세대 유입이 많은 점포를 위주로 정규 매장과 팝업스토어를 오픈 중이다. 4월 초 기준 정규 매장은 6개로 전년 상반기에 비해 2개 점이 늘어났다. 대표 매장은 더현대 서울, 롯데 잠실, 현대 판교 등이 있다. 팝업스토어는 롯데 평촌, 노원점 등에 이어 지난달 신세계 강남에 오픈해 총 4개를 운영하고 있다.
상품은 편집으로 구성 중으로 물량 비중의 30%가 수입 브랜드다. 자체 상품과 비슷한 워크웨어 스타일의 상품들을 바잉하며 객단가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춘하 시즌 자체 대표 상품은 항공 점퍼, 카펜터 팬츠 등이며, 바잉 브랜드는 ‘사쥬 드 크레’, ‘오어슬로우’, ‘콜테스’, ‘어 카인드 오브 가이즈’ 등으로 이너 위주로 구성하고 있다.
협업은 ‘사쥬 드 크레’와 비주얼 그래픽 아티스트 레어벌스와 진행했다. 사쥬 드 크레와는 아노락 파카 및 팬츠, 레어벌스와는 협업 티셔츠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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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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