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는 사계절 상품, 내년 물량 더 늘린다
여성복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세정과미래(대표 박이라)의 캐주얼 ‘니(NII)’가 올해 콜라보레이션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
‘니’는 지난해 ‘카카오프렌즈’와 ‘스폰지밥’ 등 유명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차별화된 캐릭터 해석으로 젊은 층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기 품절을 기록하는 등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에 올해 핵심 전략으로 다양한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S/S 시즌에는 지난해 하반기 진행했던 ‘스폰지밥’과의 협업을 이어가면서 캘리그라피작가 공병각과의 신규 협업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공병각 작가의 시그니처인 러브 그래픽을 활용해 봄 시즌 맨투맨, 후디, 니트, 카디건, 셔츠, 티셔츠 등 의류부터 에코백, 모자 등 액세서리까지 다양하게 출시된다. 가격도 기존 제품들보다 20~30% 높다. 이달 16일부터 자사 온라인몰을 비롯해 전국 매장에 출시됐다.
하반기에도 더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스트리트 패션, 작가, 식음료 등 분야의 경계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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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명품 패션 시장은 올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내년부터는 반등해 2024~2028년까지 향후 5년간 27.8% 성장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르면 시장 규모가 2023년 2,016억 달러에서 2028년 2,686억 달러로 커진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브랜드들이 올 춘하 시즌 협업이 한창이다. 협업은 신규 고객 확보와 객단가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주로 여름 시즌에 진행하는데, 티셔츠, 팬츠가 주력인 여름엔 객단가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이른바 제도권이라 불리는 레거시 기업의 이머징(온라인) 브랜드 육성이 한창이다. 레거시 기업은 이커머스 성장 이전 백화점, 가두 등 오프라인 유통 브랜드를 통해 성장한 업체를 일컫는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국내 굴지의 화학 섬유 기업 수장들이 줄줄이 교체됐다. 최근 몇 개 월 사이 도레이첨단소재, 휴비스 등 5대 화섬 기업 중 4개사 대표들이 바뀐 점이 매우 이례적이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