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인구 1000만 명 시대... ‘슈퍼 슈즈’가 뜬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스포츠 업계의 하이 퍼포먼스 러닝화, 일명 ‘슈퍼 슈즈’ 경쟁이 치열하다. 슈퍼 슈즈는 엘리트 운동 선수들의 기록 단축을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인체공학적 설계, 초경량의 고기능성 고가 제품을 의미한다.
이갑 한국면세점협회 제6대 회장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롯데면세점 이갑 대표가 3일 한국면세점협회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면세점 업계는 ‘오랫동안 협회장이 공석인 탓에 코로나 19 사태 등 엄중한 시기, 협회가 제대로 힘을 못 내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하며 새로운 구심점의 필요성과 함께 신임 회장의 선출을 요구’해왔다. 이에 협회는 지난 7월 24일 2020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갑 대표를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면세점 업계는 지난해 약 25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으나, 최근 코로나 19사태 여파로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37% 감소하는 등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갑 회장은 “중대하고 어려운 시기, 회장이라는 소임을 맡아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느낀다”라고 밝히며 “협회를 중심으로 모든 회원사와 힘을 합쳐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취임 후 가장 시급하게 챙겨야 할 과제로 ▲면세산업 조기 정상화, ▲산업계 종사자 고용유지, ▲관광산업과의 동반성장을 꼽으며, 국회 및 정부의 정책기조에 적극 부응하고 업계 발전을 위해 협회가 보다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신임 회장은 임기 동안 면세산업계를 대표해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회원사 권익 증진 및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갑 신임 회장은 1987년 롯데쇼핑에 입사해 롯데백화점 마케팅 부문장, 대홍기획 대표이사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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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주요 백화점의 내셔널 여성복 조닝 축소가 지속되고 있다. 백화점의 명품 및 수입 컨템포러리 확대, 온라인 이머징 브랜드 유치 기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명품 패션 시장은 올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내년부터는 반등해 2024~2028년까지 향후 5년간 27.8% 성장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르면 시장 규모가 2023년 2,016억 달러에서 2028년 2,686억 달러로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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