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 ‘랩백’ 온라인 전개 이원화
여성복
‘랩’ 안성 스타필드점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랩코리아(대표 김예철)가 전개하는 ‘랩’이 몰(mall) 콘텐츠를 한층 강화한다.
스타필드 안성 등 복합쇼핑몰 오픈이 늘고, 평균 80평대 대형면적으로 입점함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중복 없이 가져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랩’ 김성훈 사업부장은 “쇼핑몰 대형 매장의 외형을 키우려면 콘텐츠를 잘 갖추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 구색 맞추기가 아닌 고객들이 실제 원하는 실속 있는 아이템 중심으로 개발하고 매장별 특성에 맞춘 운영으로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디자인실과 기획실이 각기 다른 상품을 제안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디자인실은 브랜드의 색깔을 정확히 보여주면서 브랜드를 더욱 알릴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실은 베이직 아이템을 중심으로 역량을 키운다. 이를 통해 이익률이 높은 자체기획생산 제품 수요를 키워갈 계획이다.
다음으로 1020세대 니즈와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색깔 있는 상품 비중 확대다. 몰 입점매장은 백화점과 달리 1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유입되기 때문에 베이직하면 10~20대층이 재미를 느끼기 어렵기 때문.
자체기획은 물론 위탁·사입 구성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흡수할 수 있는 아이템을 늘려간다. 위탁은 의류 이외 아이템 유치에 나서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10대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협업제안을 하고 있다.
‘랩’ 안성 스타필드점 |
‘랩’ 안성 스타필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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