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중견사, 자사몰 육성 속도 낸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사진=프로드셔츠 |
100% 국내 생산
고급 봉제 기법 적용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디씨티앤코(대표 송인천)가 전개하는 ‘프로드셔츠’가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프로드셔츠’는 30~40대 남성을 주 타깃으로 29CM, 무신사, 코오롱몰 등에 전개 중이다. 국내 셔츠 전문 공장 드림팩토리에서 100% 생산, 독일 프리미엄 재봉실 구터만(Gutermann) 100% 사용, 고급 봉제 기법인 삼솔봉제도 100% 적용하는 셔츠들의 높은 퀼리티가 강점인 브랜드다.
올해는 전년 대비 금액 기준 물량을 40% 증량, 다양한 셔츠 제품으로 남성 고객들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먼저, 올 봄에는 셔캣, 옥스퍼드 셔츠, 데님 셔츠에 주력하며, 지난 1분기 30% 신장했다. 송인천 디씨티앤코 대표는 “데님의 경우 다양한 워싱 디자인에 두꺼운 원단까지 사용하며, 차별화한 점이 먹혔다”고 말했다.
남은 여름 시즌에는 물량을 크게 늘렸다. 올 춘하 시즌 기준 여름 물량 비중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50%로 구성했다. 길어진 여름 날씨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확대된 제품은 리넨 소재를 사용한 셔츠와 캠프 카라 디자인의 셔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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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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