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패션 리테일러 ‘익스프레스’ 파산 보호 임박

발행 2024년 04월 15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보노보스 등 어중간 포지션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서 5030여 개 매장과 팩토리 아울렛을 운영해온 익스프레스(Express)가 파산 위기에 직면해 챕터 11 파산 절차를 위한 비용 조달을 위해 대출 기관에 현금 요청을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뉴스가 보도했다.

 

보노보스, 업웨스트 등을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있는 익스프레스는 럭셔리로 분류하기에는 너무 낮은 가격, 저가 경쟁 업체로는 너무 높은 가격의 어중간한 가격으로 갈팡질팡하며 소비자 접근에 고전해온 것으로 자적됐다. 지난 3월 뉴욕 증시 상장이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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