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중견사, 자사몰 육성 속도 낸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사진=2000 아카이브스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2000 아카이브스가 그레일즈와 협업으로 24S/S 캡슐 컬렉션 ‘IT’S A MATCH’을 공개한다.
여성복을 전개하는 2000 아카이브스와 남성복 베이스로 전개해온 그레일즈의 이번 협업은 소개팅 어플을 사용하는 남녀를 뮤즈화하여 그들의 사랑을 위트있게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은 초청된 인원에 한해 4월 18일 RSVP에게 선공개되며, 4월 19일에 공식적으로 발매된다.
컬렉션 컨셉에 맞추어 그레일즈의 오프라인 플래그쉽 스토어 HAUS OF GR은 ‘THE GR2000 GRAND HOTEL’로 탈바꿈된다. 블랙을 KEY-COLOR로 가지고 있었던 기존 스토어 외관부터 핑크빛으로 물들였으며, 스토어 입구의 3D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라이터 케이스 자판기를 시작으로, 입장 후엔 1층의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한다.
RSVP 초청 행사 당일 한정으로 GR2000 호텔룸 키링과 GR2000 로고가 각인된 디저트류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 상품은 4층에서 시착 및 구매가 가능하도록 디스플레이 되어 있으며, 핑크 컬러로 출시되는 그루룽 인형가방은 콜라보 기간동안 한정적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주제를 담은 핑크색 하트 쿠션과 오브제들, 호텔 스토어 컨셉을 표현한 설치물, 어플 프로필 판넬 등 다양한 포토스팟과 체험형 전시물들이 준비되어 있다. 추가로 그레일즈의 24 SPRING 제품들과 2000 아카이브스의 KEY ITEM들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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