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중견사, 자사몰 육성 속도 낸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디오디’ 웨어 쇼케이스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DOD 컬처샵 김포점’에서 ‘디오디 웨어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 하반기 의류 라인 런칭에 앞서 주요 유통사, 대리점주들을 대상으로 ‘디오디’ 브랜드 및 의류 제품 소개와 함께 전개 방향성을 밝혔다.
‘디오디(DOD)’는 도플갱어 아웃도어(Doppleganger Outdoor)의 줄임말로, ‘Stay Crazy! 자유롭게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과 기발한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텐트, 캐리어, 수납함, 테이블, 키친웨어 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전개 중이며. 원형 돔 형태의 ‘가마보코 텐트’, 버섯 모양의 ‘키노코 텐트’, 치즈 모양의 ‘치즈 타프’ 등이 유명하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작년 1월부터 자회사 하이라이트뷰티스를 통해 기어 라인을 수입 전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의류 라인과 일부 기어 제품에 대한 라이선스권을 확보하며 토털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 의류 사업은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직접 한다.
하반기 주요 백화점과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20개의 단독 매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매장에서는 의류와 기어의 토털 전개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안한다는 계획.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초가을에 유용한 경량 우븐 셋업부터, 한겨울 한파에 최적화된 헤비 다운 등 의류를 비롯해 모자, 장갑, 신발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야외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적합한 탄/베이지, 카키, 블랙 등 내추럴한 컬러 조합과 위트 넘치는 디자인이 돋보이며, 기어에 활용되는 수납 아이디어를 의류에도 반영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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