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중견사, 자사몰 육성 속도 낸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사진=쥬시쥬디 |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TBH글로벌(대표 우종완)의 여성복 ‘쥬시쥬디’가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한다. 빠른 상품공급과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마케팅 강화가 주요 전략이다.
‘쥬시쥬디’는 2022년부터 온라인 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는 온라인 매출이 50% 증가하며 가파르게 성장 중이며 전체 매출 중 온라인 비중이 27%를 차지하고 있다.
온라인 강화를 위해 전용상품을 별도 가동 중으로 전체 상품 중 30%를 차지하며, 최근에는 스마트팩토리 생산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빠른 리오더와 스팟 생산을 위해 중국 광저우의 스마트팩토리를 가동해왔다. 이달 현재 전체 아이템의 50%를 스마트팩토리로 가동 중이며 올해 60~7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채널은 네이버, 쿠팡을 메인으로 움직이며, 최근에는 라이브커머스를 적극 활용하며 판매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사옥 내 라이브커머스 공간을 적극 활용, 나노인플루언서와 쇼호스트 중심으로 라이브커머스 크루를 가동 중이다. 지난달 말에는 카카오 쇼핑라이브로 3일간 1억 1천만 원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달은 자사몰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브랜드모델로 배우 이유미를 기용, 콜라보 전개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3월 중순부터 이유미 착용 컷을 노출하고 있는데 이중 5개 아이템이 빠르게 리오더 되는 호응을 얻었다. 콜라보는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등 새로운 영역의 협업을 중심으로 한다. 최근에는 화사한 색감이 특징인 라이프스타일 ‘파르베샵’과 협업, 여행 테마로 바디필로우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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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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