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중견사, 자사몰 육성 속도 낸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김진용 퓨쳐웍스 대표 / 사진=어패럴뉴스 |
패션 라이선싱 컴퍼니 빌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김진용 전 모던웍스 대표가 퓨쳐웍스를 설립하고 신규 사업을 시작한다.
김진용 대표는 리인터내셔날의 라이선싱 사업 별도법인 인피니스를 거쳐 모던웍스를 설립, 대명화학에 인수된 후 지난해 결별했다. 김 대표는 지프, 디스커버리, 코닥, 마리떼프랑소와저버, 말본골프 등의 라이선스 브랜드를 국내 소개한 바 있다.
김 대표는 퓨처웍스를 통해 패션 라이선싱 컴퍼니 빌더를 시작한다. 투자사와 패션 라이선싱 브랜드를 연결해 각 법인이 독립적으로 사업을 펼치는 사업 모델을 실행한다. 패션 회사 이외 IT, 창업투자사 등 외부 투자처를 다각화해 운영한다.
이미 라이선싱 및 투자 계약을 완료, 내년 각 법인 별로 브랜드 사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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