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중견사, 자사몰 육성 속도 낸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사진=코콘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패션 스타트업 블랙탠저린(대표 김상이)이 운영하는 AI 서비스 ‘코콘(COCON)’이 프리미엄 컨설팅 기능을 강화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코콘’의 프리미엄 컨설팅은 AI 전문가와 대화형으로 진행된다. 각 개인의 체형과 얼굴 데이터에 맞춰 초개인화 맞춤형 대화가 가능하다. 프리미엄 컨설팅은 퍼스널 컬러, 체형, 얼굴 분석 및 AI 전문가의 콘텐츠, 사용자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 팁, 옷과 쇼핑몰 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로 패션 컨설팅 종류를 세분화했다.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컨설팅을 통해 사용자들은 더욱 편리하게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사용자들은 기존 스타일 컨설팅 종류에 비해 30배가 넘는 컨설팅을 업데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나의 어깨너비가 비슷한 또래와 비교했을 때 상위 몇 퍼센트로 넓거나 좁은지, 어떤 연예인을 참고해 옷을 입으면 좋을지, 체형의 장점을 살리는 옷 스타일을 많이 판매하는 쇼핑몰은 어디인지 등의 고민을 프리미엄 스타일 컨설팅을 통해 자세하게 상담할 수 있다.
김상이 블랙탠저린 대표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만의 AI 스타일리스트를 가져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돕고 싶고, 이번 업데이트도 이런 방향성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가두 비중이 높은 볼륨 여성복들의 실적 희비가 갈리고 있다. 세정, 형지, 신원, 위비스, 인동에프엔, 인디에프가 전개하는 여성복을 기준으로 올 1월부터 4월 14일까지 누계실적을 조사한 결과, 인동에프엔과 신원이 큰 폭의 신장을 기록한 반면,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데이터 매니지먼트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경영에 힘을 주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