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중견사, 자사몰 육성 속도 낸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사진=존스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에스앤에이(대표 조준행)가 전개하는 타임리스 클래식 브랜드 ‘존스(JONS)’의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신장하며 하이엔드 여성복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재작년 런칭한 ‘존스’는 최고급 소재와 완벽한 테일러링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며, 런칭 초기부터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존스’는 이번 2024 SS 컬렉션에서 여성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강조하며 우아하고 클래식한 무드로 완성도를 더 높이고, 모노톤과 뉴트럴 컬러의 비중을 높여 여성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주효했다.
매출은 이번 시즌 주력으로 선보인 시그니쳐 아이템들이 견인했다. 광고캠페인의 대표 착장인 사틴 카라의 프리미엄 재킷 셋업은 출시 하자마자 완판, 입체감이 돋보이는 고급 자카드 소재의 페미닌한 무드를 자아내는 햅번 원피스도 2차 리오더 수량까지 모두 완판됐다.
또 울 실크 혼방 소재의 은은한 광택감이 포인트인 하프슬리브 블라우스와 맥시한 기장감의 플리츠 스커트 역시 1차 수량이 완판돼 리오더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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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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