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모두띠, 시그니처 백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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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시모두띠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마시모두띠(Massimo Dutti)가 약 115평 규모의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오늘(18일) 신규 오픈했다.
마시모두띠는 이번 매장에서 브랜드 최초로 한국 작가와 협업해 완성한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5월 12일까지 전시되는 세라믹 아티스트 박지원 작가의 작품들은 마시모두띠 매장을 패션과 예술이 한 데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탄생시켜 더욱 근사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세계 각 지역 예술가의 창의성을 알리기 위한 마시모두띠의 프로젝트 ‘아트 인 프로그레스(Art in Progress)’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은 마시모두띠만의 자연스러운 우아함이 돋보이는 베이지 톤 컬러를 중심으로 곳곳에 식물을 배치하는 플랜테리어를 적용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른 신규 매장과 마찬가지로 마련된 ‘슈즈&백’ 존에서는 다채로운 디자인의 액세서리를 한눈에 감상하고 착용해 볼 수 있다. 또한 나만의 향기로 룩을 완성할 수 있는 ‘뷰티’ 존에서는 마시모두띠의 향수와 바디케어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마시모두띠는 적극적인 매장 오픈과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의 국내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2월 스타필드 수원점을 오픈한 데 이어 5월 용산 아이파크몰점의 추가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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