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사진=르브릭 |
추동 ‘르브릭’, ‘우아힙’ 런칭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여성복 생산 전문기업 다인에이지에이(대표 백헌)가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회사는 여성복 ODM 전문기업으로, 중국서 현지 법인을 두고 자체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메인공장 2곳과 더불어 최근 대련에 700평 규모, 120명 인원을 가동할 수 있는 신규공장을 확보했다. 6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강화한 생산역량을 바탕으로, 올 추동 시즌 자체 기획한 브랜드로 중국에 진출한다. 기획, 생산은 다인에이지에이, 유통 판매는 현지 유통 파트너사가 맡아 전개하는 형태로 최근 구체적인 협의를 마친 상황이다.
전개 브랜드는 기존 ‘르브릭’과 신규 브랜드 ‘우아힙’이다. ‘르브릭’은 3040대 여성 타깃 영캐주얼 브랜드로, 국내 온라인 중심으로 전개해왔다. 신규 ‘우아힙’은 아우터에 강점을 둔 애슬레저 브랜드로, 오는 10월 런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두 브랜드 모두 중국 내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
이르면 내년 추가 브랜드 런칭도 계획하고 있다. 20대 초반 여성 타깃의 ‘라넌큘러스’이며, 뷰티브랜드 ‘프리마디바’도 의류로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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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