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코오롱스포츠 X 이나피스퀘어' 컬렉션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의 ‘코오롱스포츠’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이나피스퀘어(INAPSQUARE)’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나피스퀘어는 박인아 작가와 최필선 디자이너가 이끄는 디자인 스튜디오로,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그리고 만든다’는 슬로건 하에 자유분방하고 장난기 있는 드로잉을 선보이며 MZ세대,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캠프닉(캠핑+피크닉)처럼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이나피스퀘어와의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긴장을 풀고 쉬다’라는 의미를 담은 ‘KICK BACK AND RELAX’를 컨셉으로, 총 21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레인코트, 바람막이, 반팔 티셔츠와 같은 의류 상품부터 모자, 가방, 타프와 캠핑 의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협업 상품을 준비했다.
4월 19일부터 ‘코오롱스포츠’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내 팝업 전시를 통해 선판매를 진행했고, 26일부터 코오롱스포츠 전 매장(일부 할인점 제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팝업 전시는 6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나피스퀘어가 새롭게 재해석한 코오롱스포츠의 다양한 면모를 그래픽과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코오롱스포츠 X 이나피스퀘어' 팝업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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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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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