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바이린샵’ 홈페이지 |
아울렛 확대, 자사몰 육성
유통 다각화, 이익률 개선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린’, ‘라인어디션’, ‘케네스레이디’, ‘KL’, ‘모에’ 등을 전개하는 여성복 전문기업 린컴퍼니(대표 문경란)가 올해 매출 2,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침체된 경기상황과 최근 백화점 내 조닝 축소 흐름을 반영, 전년 대비 4% 신장으로 잡았다.
아울렛 매출 확대,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 온라인 자사몰 육성, 기존 점포 효율 향상 전략을 바탕으로 유통을 다각화하는 동시에 이익률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울렛 매출 확대를 위해 백화점 매장 내 구성했던 기획 상품 물량을 아울렛에서 가동할 계획이며, 추동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활성화한다.
‘바이린샵’ 스타필드 수원점 |
대형복합쇼핑몰 입점은 지난 1월 스타필드 수원점에 자사 패션 큐레이션몰 ‘바이린샵’의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시작했으며, 연내 2개 매장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바이린샵’ 매장이 ‘라인어디션’, ‘케네스레이디’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반영, 단일 브랜드 매장으로 신규 오픈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점포 효율 향상 전략으로는 원피스 판매가 꾸준하고 특히 하객룩, 졸업사진 촬영 등 목적성 구매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 고객 니즈에 맞춰 효과적으로 응대할 수 있는 매니저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몰 ‘바이린샵’은 전년대비 12% 성장을 목표로 ‘바이린샵’ 전용 라인 상품을 별도 기획해 가동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노출을 강화한다.
지난해 ‘모에’가 배우 전도연을 브랜드 뮤즈로 목표 매출을 달성함에 따라 올해는 스타마케팅 투자를 늘려 브랜드별로 인지도 높은 모델을 기용,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나간다. ‘린’은 배우 서현진, ‘라인어디션’은 배우 이성경, ‘케네스레이디’는 배우 장다아를 뮤즈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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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