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롯데몰 수원' 사흘간 매출 2.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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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스타필드 수원 매장 / 사진=무신사 스탠다드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대표 조만호, 박준모, 한문일)의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이달 중순 오픈한 ‘스타필드 수원’ 매장의 일주일간 매출액이 약 3억3000만 원에 달했다.
지난 19일 오픈 이후 25일까지 7일 동안 매장 내에 방문객은 4만4200여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말이었던 지난 20일과 21일에는 각각 1만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나 스타필드 수원 내에 입점된 캐주얼 패션 브랜드들 사이에서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를 보여줬다.
지난 4월 19일에 스타필드 수원 5층에 오픈한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은 약 403평 규모를 갖추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에서 전개 중인 △키즈 △뷰티 △스포츠까지 모든 브랜드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5월 이후로도 국내 대형 유통사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내에서의 전략적 입점을 통해 대세 브랜드로서 본격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무신사 스탠다드는 9번째 점포로 스타필드 수원까지 오픈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을 상대로 오프라인 접점을 효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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