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 볼륨 여성복의 희비…인동·신원·세정 '선방'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가두 비중이 높은 볼륨 여성복들의 실적 희비가 갈리고 있다. 세정, 형지, 신원, 위비스, 인동에프엔, 인디에프가 전개하는 여성복을 기준으로 올 1월부터 4월 14일까지 누계실적을 조사한 결과, 인동에프엔과 신원이 큰 폭의 신장을 기록한 반면,
호카, 온러닝 등에 점유율 뺏긴다 지적
3년간 20억 달러 절감 등 구조조정에 들어간 나이키의 지난 2월 말까지 3개월간 매출이 0.3% 증가한 123억9,000만 달러, 이익금은 전년 동기 12억4,000만 달러에서 11억7,000만 달러로 줄어든 것으로 발표됐다.
긍정적인 면을 찾자면 북미 판매가 전년 동기보다 3% 늘어 50억7,000만 달러를 마크했고, 중국 판매가 5% 성장한 20억8,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이다. 다른 지역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가 3% 줄어든 31억4,000만 달러, 아태 지역과 라틴아메리카는 3% 증가의 16억5,000만 달러 실적을 올렸다.
DTC가 54억 달러로 미세한 상승에 그친 것에 비해 도매 부문은 3% 상승한 66억 달러를 기록했다. 나이키는 2% 증가의 119억 달러, 컨버스는 –19%의 4억9,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나이키 주가는 초장에 5% 상승했다가 2025 회계연도 상반기 매출이 한 자릿수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가이던스가 발표되면서 7% 떨어졌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회사가 혁신에 뒤처져 상품 구색이 초점을 잃고, 호카, 온러닝과 같은 신규 업체와 브룩스 러닝, 뉴발란스와 같은 레거시 브랜드에 시장 점유율을 내줬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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