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슈즈 편집숍과 카페 만난 ‘레어택 콩’
제화
발행 2019년 08월 1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블루마운틴코리아(대표 공기현)가 전개 중인 컨템포러리 멀티숍 ‘레어택(RARE TAG)’이 이달초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에 입성했다.
현대에서는 현대시티몰 이후 두 번째 출점이다. 현대 시티몰은 월 평균 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고효율 매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송도점은 ‘레어택 2.0 버전’으로 기존 매장에 비해 고급화, 차별화에 중점을 뒀다.
프리미엄 라인과 스포츠 라인 상품에 집중했다. 명품 슈즈 편집숍 ‘한스타일 슈즈’와 협업을 시작, 유럽 프리미엄 슈즈 라인을 대거 포진시킨 것.
이 매장에 구성된 브랜드는 발렌티노, 알렉산더 맥퀸, 프리미아타, 필립모델, 조슈아샌더스, 온러닝, 디르크, 크라임 런던, 커먼프로젝트, 오니츠카타이거, 반스, 핏플랍, 헌터, 이고르, 아일랜드슬리퍼, 말리부, 콜한, 제로슈즈, 바스, 클락스, 몽클레어, 무스너클, 파라점퍼스, 칼하트 , 챔피언 등이다. 프리미엄 비중을 종전 보다 두 배 이상 확대했다.
이외에도 PB '블루마운틴'의 신규 프리미엄 라인인 가죽 슈즈 제품 구성을 강화했다.
이 회사는 ‘레어택 2.0’을 내년부터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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