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몽골 노민그룹과 MOU
패션
발행 2020년 07월 0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지난 2일 주요 파트너사 30여명을 초청해 ‘송도에서 펼치는 글로벌형지’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파트너들과 패션그룹형지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1-2번지에 건립 중에 있는 패션그룹형지 글로벌패션복합센터 현장 투어 및 현장소장 브리핑, 최병오 회장 인사말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미추홀공원 산책과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롯데건설 류현일 소장과 홍준기 감리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무사고와 튼튼한 글로벌패션복합센터 완공을 당부했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세찬 바람이 불어야 비로소 강한 풀을 알수 있다는 뜻의 질풍지경초처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형지는 강한 풀이 될 것”이라며, “송도 글로벌패션복합센터를 형지 브랜드의 해외 진출, 글로벌 인재양성과 R&D 사업의 허브로 구축, K패션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형지는 글로벌패션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글로벌 패션기업이라는 큰 비전을 실현한다는 청사진을 내놓고 있다. 형지 글로벌패션복합센터는 송도 지식정보단지역 인근에 대지면적 1만2501.6㎡ (약 3782평), 건축연면적 1만9500여평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3층 규모로 지어진다. 오피스(지상17층), 오피스텔(지상23층), 판매시설(지상 3층) 등 총 3개동으로 구성된다. 2021년 준공 예정에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