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아디다스와 호카, 아식스
봄철 스니커즈 시즌 장악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3월 19일 기준, 지난 일주일간 무신사스토어의 판매 동향을 살펴보면 트렌드가 급변한 것이 눈에 띈다.
봄 의류가 본격적으로 팔려나가고 있는 가운데, ‘워크 재킷’이 대세로 부상한 모습이다. 아우터 상위 랭킹 대부분을 블루종 점퍼가 차지한 가운데, 워크웨어 트렌드의 영향을 받은 디자인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테일러드 재킷은 무신사스탠다드의 루즈핏 제품이 유일하게 순위에 올라 있다.
팬츠 역시 넓은 통에 여러 개의 주머니를 장착한 워크팬츠가 인기를 끌고 있고, 와이드 핏의 청바지와 스웻팬츠가 많이 팔려나가고 있다.
신발은 스니커즈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아디다스’의 가젤, 수퍼스타 시리즈와 함께 핸드볼 스페지알이 상위권에 올랐다. 대세로 부상한 ‘아식스’와 ‘호카’의 스니커즈고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모카신과 더비슈즈 등 봄 시즌에 적합한 단화도 인기다.
가방은 여성 제품과 남성 제품이 골고루 팔려나가고 있다. 신학기 시즌이 지나면서 백팩의 인기가 사그라들었고, 크로스백과 메신저백 등이 다양하게 판매 중이다.
‘도프제이슨’과 ‘이스트백’이 콜라보한 백팩과 메신저백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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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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