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세계 여성의 날’ 맞아 글로벌 캠페인 전개
패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이 전개하는 여성복 ‘베스띠벨리’가 캐주얼 수요 증가에 맞춰 콤마 (Comma) 라인을 확대한다.
‘콤마’는 지난 2019년 춘하시즌 신설한 캐주얼 라인으로, 첫해 25%(생산 기준)였던 비중이 올 춘하시즌에는 40%까지 늘어난다.
‘베스띠벨리’ 사업부 관계자는 “코로나로 더 편안한 실루엣과 캐주얼 착장을 선호하면서 지난 추동시즌 콤마 라인 판매율이 메인라인을 넘어설 만큼 급상승, 비중을 더 키웠다”고 말했다.
후드 니트와 원피스 아이템, 배기팬츠, 니트 셋업 등 새롭게 제안한 캐주얼 아이템이 높은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시즌도 체형 커버가 용이하고 여유로운 핏, 베이지, 핑크, 그린 등 예년보다 온화한 컬러를 적용한 상품기획으로 수요를 지속시킨다. 안정적인 객단가 확보가 가능하도록 고 퀄리티의 프리미엄 상품구성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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