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세계 여성의 날’ 맞아 글로벌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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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이 상해법인장 겸 해외사업본부장으로 윤대희 상무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윤대희 상무는 한양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후 신성통상, SK네트웍스, 치피랑 그룹, C&T 상하이, 에프앤에프 등에서 패션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쌓아왔다. 이와 동시에 중국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활약하며 중국의 패션 비즈니스를 가장 잘 읽어내는 베테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윤 상무는 신원이 진행하는 모든 중국 사업을 총괄한다. 중국에 기 진출해있는 남성복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총판 사업은 물론 중국 파트너와 신규 브랜드 런칭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비즈니스 베테랑의 면모를 살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마크엠’의 중국 내 볼륨 확장에 주력하며 신원의 대 중국 비즈니스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신원 관계자는 “윤대희 상무는 중국 패션 시장에서만 12년간 몸담았던 베테랑으로 현재 신원에 가장 필요한 인재“라며, “신원이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의 글로벌화 및 볼륨화를 위해 중국 사업에 관한 모든 프로젝트를 일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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