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너스’, ‘꼼빠니아’ 특종아우터 강화

무스탕, 퍼로 매출 견인

발행 2019년 10월 1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꼼빠니아'
'꼼빠니아'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의 여성복 ‘조이너스’, ‘꼼빠니아’가 겨울시즌 무스탕 등 특종 아우터를 강화, 4분기 매출견인에 나섰다.


‘조이너스’는 인조무스탕, 하이브리드형 가죽, 퍼 등을 추가 투입하며 특종 상품 군을 다변화했으며, ‘꼼빠니아’는 무스탕, 페이크퍼를 주력 아이템으로 집중 어필한다.

 

‘조이너스’는 리얼 스킨, 퍼 상품은 한층 고급스러운 소재를 적용하고,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인조 무스탕과 페이크 퍼의 비중을 늘렸다. 특종 중 올 겨울 주목도가 높아진 무스탕은 리얼, 페이크를 포함해 20모델 이상을 준비했다. 롱 기장부터 짧은 재킷 기장까지 다양하게 구성하고 후드나 칼라가 없는 디자인, 소재의 다양한 믹스매치로 선택 폭을 넓혔다.

 

‘꼼빠니아’는 무스탕과 퍼 아이템을 24모델  준비했다. 특히 무스탕은 시어링 코트 스타일로도 활용 가능한 리버시블 스타일과 후드 등의 퍼 트리밍을 적용해 다양한 기장감과 실루엣으로 준비했다. 

 

두 브랜드 모두 코트는 예년과 비슷하게, 패딩 류는 무스탕 등 특종 아이템에 집중하며 비중을 줄였다. 코트는 체크, 헤링본 등을 소재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다른 매력을 더하고, 패딩 류는 예년보다 짧은 기장과 구스 충전재를 적용,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무스탕대전 등 아우터 판촉전 강화와 더불어 대형 유통점을 대상으로 한 대형행사 진행, 주요상권 우수 신규 매장 확보로 4분기 매출을 최대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꼼빠니아’는 4분기 중 5개점 오픈을 확정지었으며, ‘조이너스’는 수원, 인천 외 주요 상권 대리점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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