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케이유니크(대표 이혜광)가 맞춤 정장 플랫폼인 ‘3D CMOS’를 개발해 지난 10월 특허와 상표 ‘아빈멤버스(abinmembers)’를 정식 출원 했다.
이 플랫폼은 슈트, 코트 등의 맞춤 원단별 바코드 스티커를 붙여, 리더기가 인식하면 화면에 완성품이 나타난다.
이 장치를 개발한 이혜광 대표는 일본 동경 문화복장학원을 2012년 졸업하고 일본과 국내 남성 기성복, 맞춤 정장 브랜드 등에서 실무를 쌓아온 이 분야의 전문가다. 이 대표는 "맞춤 고객들이 실제 상품을 확인 하는데 까지의 시간과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맞춤 정장 업체인 ‘아틀레’사와 계약을 맺어 5개 매장에 설치됐고 이달 중순에는 일본 맞춤 정장 회사인 ‘크레아노’사와 일본 전역 총판 MOU를 체결, 다음달인 1월부터 시스템과 장치가 수출된다. 내년 국내는 100개점을 해외는 일본, 미국, 중국 등을 포함한 50개점 확장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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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