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웍스’ 성장세...올 매출 100억
캐주얼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가먼츠(대표 황호준 안종혁)의 스트리트 캐주얼 ‘프리즘웍스’가 ‘펜필드’와 협업한 3차 컬렉션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마운틴 파카, 셔츠 재킷, 그래픽 롱슬리브 등 11종으로 구성됐다. 두 브랜드의 특성을 녹여내 범용적인 워크 웨어의 디자인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무신사 단독 출시 후 자사몰과 판매를 연계, 출시 2주일 만에 초도물량의 약 50%를 판매했다.
펜필드와의 1차, 2차 협업 컬렉션이 완판된 데 이어 3차 컬렉션도 인기다.
1차 컬렉션은 작년 여름시즌 반팔 위주로 출시해 3차 리오더까지 진행했다. 이어 작년 춘하시즌 아우터 위주로 출시한 2차 컬렉션도 완판됐다.
이에 프리즘웍스는 올여름 펜필드와 4차 협업 컬렉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스타일은 3차 컬렉션 대비 9종을 늘린 20종으로 구성한다. 제품은 티셔츠, 셔츠, 모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 추동 시즌 10주년을 기념해 협업 컬렉션도 출시한다. 높은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을 지향하면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시도한다.
한편 프리즘웍스는 해외에서의 반응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유럽, 대만 등의 거래처에 홀세일 형식으로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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