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러닝 슬로건 ‘TIME TO NEW WAVE’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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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한국미즈노(대표 코니시 히로마사)는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MIZUNO)’가 역대급 반발력의 러닝화 ‘웨이브 라이더24’를 이달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힐 카운트에 신소재 ‘미즈노 에너지’를 적용했다. 미즈노 에너지는 ‘미즈노’가 추구하는 러닝 퍼포먼스에 대한 최상의 기능성을 갖춘 신소재다. 높은 반발 성능을 지닌 야구 배트와 골프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미드솔 소재에 활용했다. 여기에 ‘미즈노’가 슈즈에 꾸준하게 사용하고 있는 미드솔 소재 유포릭(U4ic)를 믹스해 다이내믹한 쿠션감을 만들었다.
한국미즈노 신발기획팀 관계자는 “미즈노 에너지는 유포릭에 비해 반발성은 최대 56%, 쿠션성은 293%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며 “최상의 반발력과 함께 뛰어난 쿠션성과 안정성은 에너지 손실은 최소화하면서 최적의 퍼포먼스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또 높은 반발성은 발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은 분산시켜 안정적인 접지와 자연스러운 체중 이동을 도와준다. 어퍼에는 통기 구멍이 배치된 엔지니어드 메쉬(Engineered Mesh)를 적용해 쾌적함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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