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퍼퓸 브랜드 ‘르 라보(LE LABO)’가 서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새로운 향 ‘시트롱 28(Citron 28)’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도시별 상징적인 요소를 담은 ‘시티 익스클루시브’의 새로운 향으로, 국내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이다.
시티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르 라보 매장이 위치한 도시들을 위한 헌사로, 각 도시의 느낌과 감성을 향으로 표현한 컬렉션이다. 지금까지 뉴욕, 런던, 파리, LA, 암스테르담,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홍콩, 도쿄, 모스크바, 두바이 등 13개 도시 향을 출시한 바 있으며, 14번째 도시로 서울을 선정했다.
서울의 향 ‘시트롱 28’은 전통과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현대적이고 진보적인 사고방식의 선두에 있는 서울의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시트러스의 전반적인 매력에 반전을 주는 레몬 향을 통해 자신만의 모순을 가진 서울의 매력을 담아냈다. 시더, 머스크에 베이스를 둔 레몬, 진저, 자스민 향이 전통적이지만 역동적인 느낌을 전달하며, 심플한듯하지만 불가해한 매력을 표현한다.
시티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향수가 속한 도시의 르 라보 부티크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시트롱 28’ 향수는 일 년 내내 국내 르 라보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해외 다른 르 라보 매장에서는 구매할 수 없다. 온라인으로도 판매되지 않으며 반드시 해당 도시의 르 라보 매장에 가야만 살 수 있기에 더욱 특별하다.
르 라보의 ‘시트롱 28’은 8월 3일부터 르 라보 부티크 이태원점과 가로수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갤러리아백화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8월 3일부터 르 라보는 ‘시트롱 28’의 출시를 기념해 한글 라벨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영문으로만 가능했던 라벨링을 국문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8월 한 달간 ‘시트롱 28’에 한해서만 진행되며, 9월부터는 라벨링 가능한 전 제품에 적용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