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크록스 메가 에너지 스토어’ 오픈
제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중소 협력사 돕기에 나선다. 코로나19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패션 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대형 행사를 선보인다.
이달 30일(금)부터 11월 5일(목)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광주신세계 4개 점포에서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2> 행사가 펼쳐진다.
코리아 패션마켓은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회(회장 한준석)가 주관해 지난 6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처음 선보였다.
코리아 패션 마켓 시즌 1에서는 나이스클랍, 쥬시꾸띄르, 블랙야크 키즈 등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참여 브랜드의 매출은 전년보다 10배 오르는 등 재고로 어려움을 겪던 패션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신세계가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선보이는 시즌 2 행사에서는 더 많은 브랜드가 참가한다. 아이잗컬렉션, 갤럭시, 안다르 등 40여개의 인기 브랜드가 최대 80% 할인율로 참여하는 등 고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행사는 11월 2일(월)부터 8일(일)까지 SSG닷컴에서 기획전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농가와 중소기업과의 상생 행사도 마련했다. 신세계는 신한카드와 손을 잡고 '착한소비 지원 프로젝트' 행사로 11월 6일(금)부터 12일(목)까지 지역농가와 중소기업이 만든 천연 꿀, 유기농 매실청 등 5만원 상당의 가공식품을 담은<신세계 상생꾸러미>를 선보인다.
총 1만개의 물량을 준비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 신한카드로 1만원에 판매한다. 6일부터 선착순으로 구입 가능하며 5일(목) 오후 6시부터 신세계백화점 앱을 통해 사전 구매 신청이 가능하다.
이어 신세계 본점과 강남점, 센텀시티점, 광주신세계 등에서는 신세계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부산경제진흥원 등과 손잡고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을 한 데 모아 소개하는 <우수 중소기업 특별전>을 마련했다.
옻칠 수저 세트, 냄비 받침 등 생활 잡화부터 보리분말, 모짜렐라 치즈 등 먹거리까지 선보이는 등 고객들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 유신열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와 중소 상인들을 위해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상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