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포트, ‘24SS 컬렉션’ 공개
제화
권도형 락포트코리아 신임 지사장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더락포트컴퍼니코리아(이하 락포트코리아)가 2월 1일부로 신임 지사장에 권도형 전 퀵실버록시코리아 지사장(사진)을 선임했다.
권도형 신임 지사장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 1991년 LG상사에 입사해 ‘닥스’ 팀장, ‘라푸마’ 런칭, ‘헤지스’ 사업팀장 등을 거쳐 2009년 최연소 임원 타이틀을 달했다. 그리고 2011년 5월까지 신사캐주얼 사업부장으로 활동했다.
이후 퀵실버록시코리아 지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2020년 6월까지 만 9년간 근무하며 국내 액션스포츠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래쉬가드, 보드숏 등 비치아이템 시장의 부흥을 주도했다.
락포트코리아는 아메리칸 컴포트 슈즈 브랜드 ‘락포트’를 전개 중으로 현재 국내에만 11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락포트’는 원래 미국 리복 소속이었으나 2006년 아디다스가 리복을 인수하면서 함께 흡수됐다가 2015년 아디다스가 뉴발란스와 미국 투자회사 버크셔파트너스 공동으로 신설한 법인에 ‘락포트’만 매각했다. 이후 2017년 8월 1일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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