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이미지=FXCO 홈페이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대구시는 패션분야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지역 대표 패션문화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FXCO(펙스코)를 오는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패션 편집매장 입점 브랜드를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1-2차에 걸친 심사를 거친 후 선발되는 20여개 브랜드는 펙스코 건물 내 2층, 135평 규모의 편집매장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이 연동된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통해 펙스코 온라인 숍 입점과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주상담 및 전시회 참가, V-커머스 및 촬영공간 지원 등 대구시 섬유패션 사업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참가 자격은 패션상품(의류) 및 잡화(신발, 가방, 모자, 양말, 안경, 액세서리 등)을 전개하며 자체 디자인으로 창의성과 상품성을 갖춘 국내 선도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와 지역 패션 디자이너브랜드는 모두 가능하다. 모집 공고 및 참가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FXC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트렌디한 컨테이너형 쇼핑몰을 표방하는 펙스코(FXCO)는 Fashion Lifestyle Experience Complex의 줄임말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섬유패션 도시의 소임을 이어 가고 있는 대구시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패션 편집매장과 더불어 감각 있는 라이프스타일 매장, 인기있는 식음료 매장과 함께 다채로운 팝업 프로그램을 구성해 대구 북구 유통단지 내 패션창조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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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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