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이비엠' 롯데 잠실점 / 사진=어패럴뉴스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시선인터내셔널(대표 신완철)이 영 컨템포러리 ‘이비엠(E.B.M)’의 백화점 입지를 구축하는데 집중한다.
‘이비엠’은 지난 2022년 3월 온라인을 통해 런칭, 10월부터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활발히 운영하며 런칭 1년만인 지난해 3월 정규매장 오픈을 시작했다.
작년 현대 무역센터점, 현대 목동점, 현대 판교점이 문을 열었고, 올해는 지난 3월 15일 오픈한 롯데 잠실점(32평)과 하반기 오픈을 확정지은 더현대 서울점까지 2개점을 추가, 연내 총 5개의 정규매장을 가동하게 된다.
이 회사 신동훈 영업 이사는 “올해 5개점을 통해 보다 안정된 상품력, 입소문 붐을 일으킬 수 있는 콘텐츠 마련에 집중하며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성장시켜 내년 경기권, 부산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추가확장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은 퀄리티 수입 소재, 기능성 소재 활용 등 퀄리티를 기본으로 한 차별화에 집중한다. 특히 데님 트렌드에 맞춰 호응도가 높은 아이코닉 데님 라인을 중심으로 유명인 협찬 등의 노출을 강화하며, 이번 춘하시즌 일러스트 작가 도파민.C와 협업한 컬렉션(후드티, 스웻셔츠, 홈웨어 등)으로 관심을 더욱 높인다.
‘이비엠’은 ‘Edition by Michaa’의 이니셜로, ‘미샤’에서 파생된 새로운 에디션, 새로운 챕터라는 의미다. 젊은 감성으로 클래식을 새롭게 편집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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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