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사진=세원아토스 |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신청자 두 배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세원아토스(대표 이현주)가 한성대학교와 함께 올 1학기에 마이크로 디그리(Micro Degree) 과정을 새로 개설했다.
이 수업은 디지털 신사업 및 사회 수요 기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단기간 운영되는 실무중심 융합교육과정으로, 커리큘럼은 융합형, 현장연계형, 현장심화형, 대학공동형으로 구성돼 있다.
세원아토스는 이중에서 ‘현장 연계형’ 교육 과정을 1년간 운영, 졸업 후 패션 업계에 근무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과 과정은 비전공자를 위한 패션 비즈니스 개론, 현장 연계형인 옴니채널 운영 실습, 스마트 ERP 프로그램 운영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이 과정을 수료한 경우, 졸업증명서에 세원아토스 마이크로 디그리(Micro Degree) 과정이 별도로 기재된다.
한성대학교 강윤주 교수는 “온라인 창업 인력, 패션 업계 인재를 효과적으로 육성하기위해 융합교육과정에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을 신설하게 됐다. 현장 실습형으로 인기가 많아, 현재 1학기 수강 신청 학생이 정원 보다 두 배 이상 추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과 과정에 직접 강사로 나서는 세원아토스의 유미애 부사장은 “온/오프라인 통합 유통 전략 사례, 패션 ERP 실습 및 온라인 쇼핑몰 창업 지원 등 패션 산업 현장 중심의 강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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