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 G’, 신세계 강남에 팝업 열어

발행 2024년 03월 29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시프트 G' 신세계 강남 팝업스토어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이준서)의 유틸리티 워크웨어 브랜드 ‘시프트 G(Shift G)’가 신세계 강남점 7층에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

 

‘시프트 G’는 젊은 층에게 차별화된 스타일과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현재 롯데 잠실, 더현대서울, 현대 판교점 등 전국 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 강남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춘하 시즌 ‘시프트 G’의 상품은 실용성과 착용감을 올리고, 편의성을 고려한 디테일로 세련된 워크웨어를 강조했다. 양면을 활용해 스타일링이 가능한 리버서블 에비에이터 점퍼, 건축적 요소에서 영감받아 모듈 컨셉을 적용한 스트레치/가먼트 다잉 모듈 점퍼, 목수의 멜빵 팬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캐주얼한 무드를 더한 카펜터 팬츠 등이 대표 상품이다.

 

또 사쥬 드 크레(SAGE DE CRET), 오어슬로우(ORSLOW), 콜테스(COLTESSE), 어 카인드 오브 가이즈(A Kind Of Guise) 등 차별화된 기술력과 감성을 지닌 해외 브랜드 상품도 구성했다.

 

더불어 이번 시즌에는 일본 브랜드 ‘사쥬 드 크레’, 비주얼 그래픽 아티스트 ‘레어벌스(RAREBIRTH)’와 협업한 익스클루시브 상품도 내놨다.

 

 

시프트 G X 사쥬 드 크레 / 시프트 G X 레어벌스

 

‘사쥬 드 크레’와는 자연스러운 주름과 광택이 돋보이는 밀리터리 무드의 아노락 파카 및 팬츠를 구성했다. 이 상품들은 면 나일론 혼방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실용적인 주머니 디테일이 특징이다. ‘레어벌스’와는 브랜드 상징인 ‘G’와 함께 'Try not to think so much'라는 타이포그래픽을 활용, ‘현대인들에게 쉼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티셔츠를 선보였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이달 31일까지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을 제공한다.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시프트 G 로고가 담긴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스토리에 태그/업로드하면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양말도 준다.

 

이시영 ‘시프트 G’ 팀장은 “최근 전문직을 비롯해 직장인들 사이에서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유틸리티 워크웨어 스타일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짙게 나타나고 있다”며 “동시대적 워크웨어의 선두주자인 ‘시프트 G’가 전국 단위의 거점을 넓혀가는 동시에 익스클루시브 상품과 협업 상품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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