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지난해 매출 17% 증가
패션
나이키키즈 롯데 아울렛 이천점 매장 전경 / 사진=한세엠케이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가 지난 해에 이어 ‘나이키키즈’ 신규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성장 동력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아울렛 형태의 나이키키즈 밸류 스토어인 롯데아울렛 이천점을 20일 오픈했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에 이은 2호점으로, 최대 70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선보였다.
신발 디스플레이 존은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나이키 특유의 분위기 속에서 편하게 신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피팅룸의 경우 카페 같은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한 고객친화적 공간으로 구성하여 아이와 부모 고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도 지난 21일 새롭게 매장을 개점하며, 부산 및 경상남도 상권 공략에 나섰다. 부산 백화점 가운데서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다음으로 두 번째로 오픈하는 매장이다.
시각적 재미를 한층 강조한 세련된 인테리어 또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이키키즈 매장의 시그니처이자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아낸 대형 미디어 파사드와 함께 알록달록한 오브제 등을 다양하게 활용해 주목도를 높였다.
앞으로도 한세엠케이는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나이키키즈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별 소비 요충지를 적극 공략해 보다 많은 지역의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나이키키즈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접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나이키키즈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매장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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