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작년 영업익 49억원 '11개 분기 연속 흑자'
이너웨어
사진=비비안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비비안(대표 손영섭)이 내달 1일 비만 전문 클리닉 365mc와 공동 개발한 힙패드 거들 ‘허파고리’를 출시한다.
허파고리는 ‘허리는 파고들고, 골반은 리얼하게’라는 의미를 가진 365mc의 대표 브랜드다. 비비안은 지난해 9월부터 365mc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여성 몸매 보정속옷을 제작해왔다.
8개월간의 노력 끝에 완성된 허파고리는 이름에 걸맞게 볼륨있는 몸매를 만들어주는 여성용 거들이다. 허리 라인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세미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골반에는 볼륨 패드를 빼고 넣을 수 있게 설계했다.
동시에 미디움 강도의 원단을 활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다리 부분 원단은 속옷 라인이 드러나지 않도록 봉제선이 없는 햄 원단을 사용해 과하게 조이지 않으면서도 매끄러운 라인 연출이 가능하다.
허파고리는 고객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네 가지 사이즈로 출시한다. 또 패션 아이템으로써 활용할 수 있도록 라이트 브라운과 블랙 등 2가지 색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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