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란스(ALANS), 강남점에서 플리마켓 오픈
남성복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 편집숍 ‘알란스’를 전개 중인 알란컴퍼니(대표 남훈)가 올 하반기 스니커즈 브랜드 구성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이르면 연내 알란스 논현 직영점 1층에 스니커즈 멀티숍 공간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이탈리아 핸드메이드 슈즈 ‘산토니(Santoni)’, 전 세계 다양한 나라의 군사 훈련용 신발을 복각하는 회사가 런칭한 신발 ‘리프로덕션 오브 파운드(Reproduction of Found)’ 등을 도입한다.
‘산토니’ 슈즈는 중성적이고 웨어러블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리프로덕션 오브 파운드’는 프랑스의 훈련용 군화를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이외에도 경쟁력 있는 국내외 스니커즈 브랜드를 점차 늘릴 예정이다.
스니커즈 비중을 늘리면서 의류도 종전보다 캐주얼해진다.
명품 캐주얼 웨어 ‘폴앤샤크(Paul&Shark)’를 추가 도입하고 하반기부터 니트웨어 맞춤 서비스도 시작한다.
50여개 브랜드가 구성된 ‘알란스’ 논현 직영 매장은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20%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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