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바이에린, 연 매출 300억 원 돌파
유아동복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글로벌 육아용품 전문기업 코니바이에린(대표 임이랑)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 등을 평가해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 올해 전 세계 45개국에서 약 7000개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제품 디자인은 물론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차별화하여 커뮤니케이션한 브랜드에 수여하며, ‘코니아기띠’는 슬링아기띠 제품 가운데 세계 최초로 수상 받았다. 간결한 디자인이지만 실용성,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우수한 품질로 브랜드 철학 커뮤니케이션을 높게 평가 받았다.
코니아기띠 무게는 수건 한 장보다 가벼운 160~200g을 자랑한다.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자 직접 개발한 원단으로, 국내 슬링아기띠 업계 최초로 일반 실보다 강도가 1.5배 강한 프리미엄 코아사로 봉제했다. 개발 과정을 홈페이지에 기록하고, 고객과 진솔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제품 개발에 의견을 반영해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왔다. 이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 사이에서 탄탄한 팬덤이 형성된 것이 코니아기띠 브랜드의 특징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런칭 이래 최초로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10일부터 14일까지 인기 아기띠 제품을 일괄 할인 판매하고, 사이즈 선택에 어려움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무료 교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니바이에린의 임이랑 대표는 “출산,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아기띠 디자인, 기능성을 모두 고려해 양육자가 제품을 착용했을 때 편안하면서 스타일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아기띠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코니바이에린의 가치를 담은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전 세계 육아엄마, 아빠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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